<세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에 대한 서술

<세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에 대한 서술

<세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에 대한 서술

서론

학창시절 국사 과목을 정말 좋아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책을 펼쳐 본지도 상당히 오래전이라 좋아했던 시절이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해 졌지만 어쨌든 그 시절 국사가 좋아 국사 선생님이 되고 싶기도 했었다. 특히 선사시대를 좋아했다.

인간의 삶이 머나먼 과거에서 원초적으로는 어떤 삶을 살았고 그 흔적들은 어디에 어떤 형태로 남아있는지, 그것을 학습한다는 것은 호기심을 자극했고 재밌는 상상이었다. 하지만 조선 시대, 일제강점기, 현대사회로 오면서 머릿속에서 좋아했던 국사는 멀어져만 갔고 특히 세계사와 혼합된 시기에는 쉽게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 같다.

또한, 현실을 깨달은 후에 역사(내가 좋아하는)가 나의 인생을 책임져 주는 것에는 어려움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과 그 시절 가정환경으로 인해 남들보다 취업 전선에 더 일찍 다가서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들로 잃어버린 나의 역사에 관한 관심은 십수 년이 흐르고 20여 년이 가까이 된 지금에서야 다시 끄집어내게 되었다.

교육학에 관한 관심으로 본 학과에 입학하였는데 학과에서 정해준 교과목의 교양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참으로 반갑다. 이렇게 다시 만난 역사, 세계의 역사를 어떻게 학습할지, 방향과 태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본론

첫째, 국제시대에 어느 한 국가와의 관계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고 모든 외교 관계에서 동등한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측면에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최근 미얀마 군부가 정권을 잡고 민주화를 외치는 국민을 무참히 죽이는 뉴스가 끊이지 않게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각국은 자국의 이해관계와 이익을 위하여 쉽사리 의견 피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놀라운 점은 미얀마와 인접한 아세안 국가들이 더 소극적이라는 것은 그만큼 자국 중심주의 사고방식에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우리나라는 안타깝다는 메시지를 대통령이 표현함에 따라 국민의 의견을 대변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5.18 민주화운동을 겪은 우리의 과거의 경험이 미얀마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리라. (여기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일부 극소수의 극우 입장은 배제하기로 한다.)

단편적인 이야기로 들려질 수 있으나 경제적으로 강하거나 약하든, 인구가 많거나 적든, 군사적으로 강하거나 약하든지 간에 해당 국가와의 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고 그 이해를 위해서는 역사를 알지 않고서는 서로를 이해한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둘째, 미국의 역사를 알고 미국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본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국가를 지향함으로써 세계 곳곳에 자국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가깝게는 일본에도 있지만 매년 방위비 분담금 인상안을 놓고 씨름하는 우리나라에도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예산에도 영향을 끼쳐, 지난해 1조원을 넘겼고 최근 바이든 정부하에 체결된 방위비 분담금은 국방비에 연동하여 사실상 상한선을 제한시킨 계약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것은 6.25 전쟁 이후 미국과 중국의 개입으로 남과 북에 깊숙이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우리나라는 미국의 영향에 지금까지도 매우 심각하고 깊이 있게 관여를 받고 있다.

이러한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당선인과 관계가 있는 한국인은 누가 있는지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남북관계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우리의 경제는 어떤 발전이 있을 것인지 전망하는 기사가 쏟아진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당선되면 미국에 언제 인사하러 가는지도 세간의 관심거리가 된 적도 있다.

흡사 중국의 속국으로 살았던 우리의 과거사를 현대에서도 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또 미국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영향을 살피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에서 발전하였고 현재를 이루고 있는지, 그 민족성과 교육은 어떠했는지 등은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그들에 대한 이해가 필연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세번째는 우리 주변국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 앞서 살펴본 미국이 비교적 최근이라면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 대한 역사와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 속에 그들과 함께하였고 과거 역사에는 지리적으로 인접할수록 더 많은 영향력을 서로에 발휘하며 생존 경쟁을 통해 살아왔기 때문에 우리의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그들의 역사를 모르고는 결코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소극적인 것이 왜 그런 것일까?

우리나라 국민은 위안부에 대한 일본인이나 한국에서의 망언이 나올 때마다 울분을 토해내고 맹렬한 불매운동으로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가? 한 가지 사건만으로 확대해석하고자‘위안부’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분노는 ‘위안부’라는 한 단어를 통해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지만, 일본은 그것을 부정(否定)해야만 자기의 부정(不正)한 행위가 아니었음을 말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또 중국은 왜 허구한 날 김치가 자기들의 것이라 하고 한복이 중국에서 왔다고 하고 그러는 것일까? 역사적으로 두 국가는 우리와 결코 가까워지기에는 어려운 국가인 것이다.

자신들의 이익에 맞추어 국민을 호도하고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쉽게 표현하자면 자기 버릇은 누구 못 준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최근 코로나 19의 연속되고 지속하는 삶 속에서 우리는 그들의 민낯을 보게 되었고 우리가 세계최강 미국이나 제 2강국인 중국, 경제 대국인 일본보다도 우월하다는 것을 느꼈다.

K-컬쳐, K-방역 등 온갖 단어에 K가 따라가게 되었고 그것은 주변국인 일본, 중국도 우리의 위상을 느끼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우리의 우월성을 입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은 인정하기 싫을 것이고 언제나 한 발아래에 있는 국가로 보이고 싶을 것이다.

최근 일본 관료가 ‘한국 따위가’라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 극한 분노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을 이해해야 하고 그 발언을 한 역사관에 대해서 우리가 바로 알아야 언젠가는 진실이 통하는 우리가 세계를 정복하리라.

머니가이드의 결론

국제화 시대에, 손가락만 까닥하여도 전 세계 곳곳에 닿을 수 있는 지금의 시대에 우리는 어느 한 국가라도 어느 한 민족의 한 명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고 모든 그들의 문화와 모든 그들의 삶의 방식, 더 나아가 그들의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그들과 공존할 수 없고 우리의 것을 이해시킬 수도 없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앞서 언급한 국가들과 더불어 세계의 역사에 대한 바람직한 학습 방향과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

첫째,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세계 속에서 그들과의 동질성과 공통성을 찾는 것이다. 특별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우리는 인류애를 발견하면서 인류 공통의 동질성을 찾는 경우가 있다. 전쟁은 위험한 것이며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희망을 앗아간다. 이렇듯 전쟁에 대한 명제에서 우리는 공통된 동질성을 발견할 수 있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받게 되는 노벨평화상이 그 권위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은 그것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겠다.

둘째, 진정한 공존은, 동일 하거나 유사한 시점에 서로 다른 공간에서 살고 있거나 살았던 사람들의 틀림이 아닌 다름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들의 역사적 사건을 맹목적으로 이해하여 존중해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유가 그러한 사건으로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공존의 틀이 형성될 것으로 본다. 이러한 관점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의 역사관 속에는 당연히 우리 땅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영토확장과 더불어 영해 확장에 대한 야욕을 아직까지도 없애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토분쟁은 일본과 러시아, 중국과 일본 간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관점으로 이해한다면 한발 더 나아가서 이해하는 안목이 생기고 오히려 공존의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고 해서 예로 들었던 내용에 대해 상대국가의 관점을 우리 국가에 관철시킨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결론

세계 각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통한 학습이 모든 국가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알아 가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적 큰 사건에 대한 이해와 주요국가, 주변 국가를 중심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이슈가 발생하는 국가가 발생할 때마다 개략적인 학습을 통하여 기존에 학습했던 국가와의 연계성을 연구하는 등 다각적이고 열려 있는 사고방식을 통하여 학습한다면, 역사에 관한 관심이나 흥미는 물론이고 역사와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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